▲ '2013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2013 FOREIGN STUDENTS CULTURE FESTIVAL)'이 13일 성남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14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축하공연 무대에는 유키스, 에이핑크, 김예림, 백아연, 히스토리 써니힐 등 유명 아이돌그룹과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강승호 기자

'2013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2013 FOREIGN STUDENTS CULTURE FESTIVAL)'이 13일 성남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14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생 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포토이벤트와 네일아트, 세계문화체험존(7080, 민속놀이, 전통먹거리, 세계전통의상, 대기업 홍보관 및 취업관, 전시홍보관 등의 부스가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오후 5시 개막식에는 서남수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부·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와 파키스탄·인도·베트남 등 각국 대사 및 외교관, 여야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개막 첫날인 13일 오후 1시부터는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선을 보였고, 오후 5시 개막식 직후에는 3천인분의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축하공연 무대에는 유키스, 에이핑크, 김예림, 백아연, 히스토리, 써니힐 등 유명 아이돌그룹과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창간 68주년을 맞은 경인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가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기도와 성남시·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삼성전자·LG디스플레이·(사)한문화진흥협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