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심사위원 100인이 평가하는 블랙위크를 맞아 슈퍼위크에서 합격한 참가자 25팀이 라이벌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순영을 상대로 한 블랙위크 라이벌 미션을 앞둔 박시환은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시환은 "내가 출연한 '슈스케5'를 봤다. 아주 놀랍고 싱숭생숭하다. 길거리에 나가도 사람들이 알아본다"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본인 이름도 검색해 봤냐"고 물었고, 박시환은 "자기 전에 밤새도록 내 이름을 검색해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시환은 "슈퍼위크 때와 내 생각은 똑같다. 절대 (블랙위크에)오자마자 가진 않을거다. 난 좋아하는 걸 하며 살고 싶다"며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은우 김민지와, 박재정과 변상국, 송희진과 정다희의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