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에서 장원기가 김나영에게 안타까운 패배를 당했다.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심사위원 100인이 평가하는 블랙위크를 맞아 슈퍼위크에서 합격한 참가자 25팀이 라이벌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기와 김나영은 DJ DOC의 '스트리프 라이프'를 편곡해 라이벌 미션을 치렀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이하늘은 "정말 고맙다. KBS2 '불후의 명곡'을 볼 때보다 훨씬 좋았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둘 중 한 명은 탈락해야 했고, 결국 74점을 받은 장원기는 80점을 받은 김나영에게 패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우 김민지(미션 곡 '아임 쏘리')와, 박재정과 변상국(미션 곡 '내일 할일'), 송희진과 정다희(미션 곡 '유앤아이'), 박시환과 임순영(미션 곡 '내 눈물 모아')의 라이벌 미션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