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내일 할 일' /Mnet 제공

가수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Mnet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라이벌미션을 벌인 변상국과 박재정이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이 미션곡으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내일 할 일'은 지난 2008년 11월 발매된 윤종신의 11집 '동네 한 바퀴'에 수록된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와 이별을 말하는 담담한 가사 내용이 마음을 울리는 곡이다.

특히 윤종신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와 애절하면서도 덤덤한 그의 창법이 맞물려 발표 5년이 지난 지금도 윤종신 마니아 사이에서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 할 일… 윤종신 원곡 들어보니 마음이 미어진다. 정말 좋은 노래네", "내일 할 일, 내 18번 곡이다. 정말 좋은 노래", "내일 할 일, 이별 후 들으면 정말 좋은 노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