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방송된 '아빠 어디가' 절친 특집에서 다섯 아이들은 '친구 초대하기' 미션카드를 받고 친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준수는 가고싶은 친구들의 이름을 끊임없이 나열했지만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하나도 알지 못해 연락을 취할 수가 없었다. 이에 이종혁은 친분이 있는 친구의 아들 준영을 초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종혁은 "준수도 (준영이와) 어렸을 때부터 같이 놀았기 때문에 친하다"며 "다른 애들은 내 얼굴 보고 울 것 같고, 준영이는 내 얼굴을 아니까 데려갈까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준영이의 부모는 배우 최승경과 임채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승경과 이종혁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종혁은 평소 SNS를 통해서도 아들들과 최준영이 함께 노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