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은 지난 4일 '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 서로 동시에 첫눈에 반한 이상형을 만났다"며 "어릴적부터 찾던 이상형의 여자였다. 나를 보고 좋아하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나는 뚜렷한 이상형이 정해져있어서 왔다갔다 할 수 없다"며 "당시 그 여성분에게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MC들이 "아직도 그 여성과 교제 중이냐?"고 묻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얼버무렸다.
당시 발언과 박진영의 미투데이 글을 비추었을 때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여성이 박진영의 예비신부인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너 뿐이야'의 주인공인 9세 연하 여성과 다음달 1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