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과거발언 화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박진영이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박진영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박진영은 지난 4일 '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 서로 동시에 첫눈에 반한 이상형을 만났다"며 "어릴적부터 찾던 이상형의 여자였다. 나를 보고 좋아하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나는 뚜렷한 이상형이 정해져있어서 왔다갔다 할 수 없다"며 "당시 그 여성분에게 '너 뿐이야'라는 노래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MC들이 "아직도 그 여성과 교제 중이냐?"고 묻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얼버무렸다.

당시 발언과 박진영의 미투데이 글을 비추었을 때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여성이 박진영의 예비신부인 것으로 보인다.

박진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너 뿐이야'의 주인공인 9세 연하 여성과 다음달 1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 박진영 과거발언 화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