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에어아시아 측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한국과 동남아, 호주 각 도시를 잇는 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편도 총 운임 기준으로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최저 12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최저 9만9000원부터다.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를 거치는 싱가포르 노선은 최저 15만5900원, 코타키나발루 16만6900원, 푸켓 17만4900원, 발리 18만2900원이다.
부산에서 싱가포르까지는 12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3900원, 푸켓 14만1900원, 발리 14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7일∼8월 5일이며 17일 오전 1시부터 22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오늘 10월 취항할 예정인 호주 노선과 증편 예정인 멜버른, 시드니, 퍼스 노선에 대해서도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애들레이드 노선은 19만7,900원부터, 부산~애들레이드 노선 16만7,900원부터이며 서울~퍼스는 20만7,900원부터, 서울~멜버른은 22만3,900원부터, 서울~시드니 22만6,900원부터, 부산~퍼스 17만7,900원부터, 부산~멜버른 19만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9만3,9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