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전속계약 /사진은 지난 7월 10일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에서 팬들에게 전역 소감을 전하고 있는 비의 모습. /강승호 기자

가수 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큐브D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지난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인 큐브DC와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앞서 홍승성 대표와 구두로 계약이 되어 있던 만큼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말 비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큐브DC에는 현재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과 SBS 'K팝 스타' 출신 신지훈, 인디고 출신 연기자 곽승남이 소속돼 있다.

큐브DC는 콘텐츠 사업 지주사 IHQ와 전략적 투자제휴를 맺으며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