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 부부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 가요 관계자는 17일 "두 사람이 지난 15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며 "한 달 가량 여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순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유학해 유럽 문화에 익숙한 데다 두 사람의 성격 상 자유롭게 배낭여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효리 이상순 신혼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이상순 신혼여행도 두 사람 답네", "이효리 이상순 신혼여행으로 배낭여행이라니 부럽다", "이효리 이상순 신혼여행, 좋은 추억 쌓고 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도에 있는 자신들의 별장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조촐한 예식을 치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도에 있는 자신들의 별장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조촐한 예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