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메디컬 탑팀' 배우들이 추석 인사를 건넸다.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주연배우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가 추석을 맞이해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상우는 "추석,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10월부터 Medical Top team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믿고 보세요"라고 적힌 보드를 들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그린 브이자가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과 오연서는 색색의 보드마카를 사용해 꾸민 메시지를 공개했다. 특히 오연서는 떡방아와 토끼 그림을 그려 넣는 남다른 그림 솜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메디컬 탑 팀'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은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적어 내려갔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관계자는 "추석 연휴도 고사하고 촬영에 매진중인 배우들이 밤낮을 불문한 채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외과, 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분야별 최고 의사들이 팀을 구성해 펼치는 내용으로 드라마 '투윅스'의 후속으로 내달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