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2013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부 100m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 100m 예선 경기에서 4조에 속한 수지는 에이핑크 손나은, 걸스데이 민아, 스피카 박주현, 시크릿 전효성, 달샤벳 지율, 파이브돌스 효영과 대결을 펼쳤다.
여신 미모를 뽐내며 레인에 선 수지는, 다른 아이돌에 밀려 압도적으로 느린 속도로 꼴찌를 기록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가 포함된 조의 1위는 민아, 2위는 손나은이 차지했고, 해설자들은 수지의 느린 속도에 연신 탄식하며 "너무 안타깝다"를 연발하기도 했다.
수지 100m 기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100m 기록… 뭐, 달리기 정도는 못 해도 될 듯", "수지 100m 기록 보고 한참 웃었다. 못 뛰는 것도 너무 귀엽다", "수지 100m 기록, 잘 뛸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