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류담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욱 형님과 함께 잠실 나들이. 아버지 손잡고 가보고 한 25년 만에 갔던 것 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안재욱과 찍은 야구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해당 사진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뇌수술을 받은 안재욱이 건강한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
또한 류담은 경기 종료 후 "항상 좋은 추억 만들어주시는 재욱 형님 감사합니다. LG가 져서 좀 많이 아쉬웠지만. 무적 LG 파이팅"이라며 안재욱에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다.
한편, 안재욱 야구관람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욱 야구관람, 건강을 되찾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안재욱 야구관람, 두 분 좋아보입니다", "안재욱 야구관람, 두 분 우정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