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정명 해명. 사진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 제작보고회에서의 배우 천정명. /강승호 기자

배우 천정명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배우 천정명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야구장 데이트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천정명 측 관계자는 "천정명 옆자리의 여성은 이날 동행한 6명 중 한명"이라며 "일행 중 한명의 친구로 천정명은 그 여성분을 그날 처음 봤다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천정명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 대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중계 카메라에 잡힌 천정명이 미모의 여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천정명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정명 해명, 다정해보이던데", "천정명 해명, 진짜라면 여자분도 난감할 듯", "천정명 해명, 천정명 야구 좋아하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은 오는 10월 17일 영화 '밤의 여왕'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