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공개사과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배우 클라라가 방송을 통해 공개사과를 했다.

2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고정크루 신동엽, 유희열, 김민교, 정성호, 김원해, 정명옥, 유세윤, 서유리, 박상우, 이상훈, 클라라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크루 서열 정리를 하는 코너에서 클라라는 "여자들 중에서 뒤지지 않는다. 내가 한때 섹시 아이콘 아니었느냐"라는 서유리의 말에 "이제 내가 섹시 아이콘이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정명옥은 "너는 거짓말이나 하지 마"라고 클라라에게 돌직구를 날렸고, 클라라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약속을 뜻하는 손동작을 취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클라라는 여러 방송에서 "요가를 배운 적 없다",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 "연예인을 사귀어본 적 없다" 등의 거짓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클라라 공개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공개사과, 앞으로는 잘 했으면 좋겠다", "클라라 공개사과, 조금 장난 같아 보이긴 하더라", "클라라 공개사과 했으니까 이제 네티즌들이 악플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클라라 공개사과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