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정은우 응원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가 '슈퍼스타K5' 생방송에 진출한 정은우를 응원했다.

지난 20일 Mnet '슈퍼스타K5' 생방송 진출자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정은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정은우는 방송 직후는 물론 다음날까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랭크 되는 등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정은우는 2009년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 1에 출연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음색과 청아한 목소리로 슈퍼위크에 진출한데 이어 이번 시즌 5에서 역시 더욱 더 발전 된 기량과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우는 지역예선에서 자작곡 '그래야 해요'와 라이벌 미션 'I'm Sorry', 최종 아일랜드 미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정은우와 친분이 있는 가수 아이유가 정은우를 향해 응원의 글을 전해왔다. 앞서 정은우가 연습생 시절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과 투어 콘서트 때 함께 찍은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친분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유는 '슈퍼스타K5' 제작진을 통해 "은우가 TOP10에 진출하게 돼 내가 다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정은우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아이유 정은우 응원을 접한 네티즌들 "아이유 정은우 응원… 정은우 기분 좋을 듯… 이대로 우승까지?", "아이유 정은우 응원 귀엽다. 친분 있다고 또 응원까지 해주네", "아이유 정은우 응원 보니까 아이유 엄청 착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생방송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TOP10 중 정은우, 플랜비 2팀만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