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구 씨는 1958년생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이다.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전원주택 근처에도 3만 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다.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5억 원에 달했다.
한상구 씨의 부친은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한상구 일가는 현재 제주도 중문 단지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 D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