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소리 /SBS 제공

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 비밀결혼식을 올린 이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는 배우 문소리가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문소리는 '영화감독과는 결혼 안 하겠다'는 결심을 깨고 장준환 감독과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문소리는 "남편과 결혼 발표 직전까지 친한 지인들조차 전혀 눈치를 못 챌 정도로 철저하게 비밀 연애를 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당시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경기도의 한 야외 갤러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문소리는 비밀 연애에 이어 하객도 없는 비밀 결혼식을 올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결혼식 당일 장준환 감독이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까지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배우 문소리의 진솔한 이야기는 23일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