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결방 23~24일 스페셜 방송 대체… 문근영 안면 멍 심해져. 사진은 배우 문근영이 지난 6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연출 박성수 정대윤|극본 권순규 이서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강승호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가 주연배우 문근영의 눈 부상으로 인해 23~24일 이틀간 결방한다.

23일 MBC는 "이번 주 23~24일 불의 여신 정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주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지난 18일 드라마 촬영 도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눈 주위에 크게 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여겨졌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안면에 멍이 들어 촬영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근영 눈 부상 '불의 여신 정이' 결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불의 여신 정이 결방, 다음 주 본방 사수", "불의 여신 정이 결방 너무 아쉽다", "불의 여신 정이 결방, 문근영 부상 빨리 회복되길", "불의 여신 정이 결방 촬영-방송 일정이 너무 촉박한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자 사기장 유정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종영까지 8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 '불의 여신 정이' 결방 23~24일 스페셜 방송 대체… 문근영 안면 멍 심해져. 사진은 배우 문근영, 이상윤이 지난 6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연출 박성수 정대윤|극본 권순규 이서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