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일 오전 8시 40분께 부천시 중동 D아파트 전모(39)씨 집에서 전씨
가 아버지(68)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의 복부와 목을 자해, 중태
에 빠졌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아내와 이혼한 전씨가 이날 이혼을 비관하며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순간적으로 분을 참지 못하고 집안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
를 살해한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전씨가 깨어나는대로 존속살인 혐의로 체
포할 방침이다.
아버지흉기살해
입력 2001-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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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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