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 이보영 청첩장 /그라치아 제공
배우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청첩장이 공개됐다.

배우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지성-이보영 커플의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청첩장 속에는 '저희의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든든한 아름드리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어린왕자가 자기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별을 가꾸고 있어요. 여러분을 보영 & 지성 별에 초대합니다. 예쁜 별을 만들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여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지성 이보영 청첩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이보영 청첩장 보니까 두 사람의 인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다. 차분하고 보기 좋네", "지성 이보영 청첩장 잘 만들었네", "지성 이보영 청첩장… 진짜 결혼한다는 게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6년 열애 끝에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공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 지성 이보영 청첩장 /그라치아 제공·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