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 100' 유민상 /KBS 제공
개그맨 유민상이 몸무게 감량 비법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은 예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최근 3개월동안 25kg 감량했다. 초등학생 여자 한 명이 몸에서 나갔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적게 먹고 운동하는 기본적인 것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민상은 "운동도 제가 하고 싶은 운동을 했다. 평소 농구를 좋아해 농구를 많이 했고 동네도 많이 걸었다. 또 절대 야식을 안 먹었다. 치킨, 피자, 햄버거를 딱 끊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또한 유민상은 "건강 문제도 있고 개콘 '아빠와 아들' 코너가 끝나 뚱뚱한 캐릭터를 유지하지 않아도 돼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며 "장가도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효과는 없다. 살을 빼면 여성들의 접근이 많아질 줄 알았는게 그게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