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매각 안된 잔여 체비지를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매각 대상 체비지는 주차장 부지를 포함해 8필지로, ㎡당 가격은 110만9천~208만2천원으로 필지당 매각 가격은 5억8천900만~12억7천100만원 수준이다. 주차장 부지는 ㎡당 40만1천원이다.

온비드를 통해 10월10일까지 입찰등록을 마감하고 분양은 신청자격 제한없는 공개경쟁 입찰로 예정 가격의 70%까지 융자도 가능하다.

2010년 3월 공사 완료된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생연동 746 일원 18만2천278㎡ 규모로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국도3호선을 따라 형성된 곳으로 지행역 주변 역세권으로 서측에 송내·생연택지 등 대단위 개발지구가 있고 동측에 입주가 끝난 신규 아파트와 새롭게 건립중인 아파트 단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