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에넥스텔레콤 제공

배우 윤은혜와 정용화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 제작진은 윤은혜와 정용화가 달빛 아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찡그린 표정으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윤은혜와 그런 윤은혜를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윤은혜는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미래 역을, 정용화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뒤에 비밀을 간직한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윤은혜와 정용화의 데이트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분당의 한 편의점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은혜와 정용화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절제된 감정표현과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내는 환상의 호흡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미래의 선택' 촬영을 기념해 정용화의 팬들이 특별 간식을 전달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팬들의 정성 가득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이다.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비주얼 커플이네",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보기만 해도 달달하다", "윤은혜 정용화 데이트, '미래의 선택'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와 정용화가 출연하는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독특하고 새로운 전개 방식의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로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