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진 측은 지난 10일 촬영차 미국 LA 북부에 위치한 사막지대에서 방문한 배우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신혜는 모래사막 속에서도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피부와 단아한 미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신혜는 사방에서 날아드는 뜨거운 모래바람 속에서도 묵묵히 촬영에 집중하는가 하면, 열기 속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는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아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는 후문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시크릿 가든'과 '신사의 품격'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박신혜는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이민호, 김우빈, 크리스탈, 강민혁, 김지원 등과 함께 격정 하이틴 로맨스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박신혜 사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사막에서도 미모는 여전하네", "박신혜 사막, 무슨 일로 간 걸까?", "박신혜 사막 씬 보니 드라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