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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매체는 29일 정원관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예비신부 A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 A씨는 일반인으로 현재 박사학위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재원이다. 정원관과 A씨는 과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의 축가와 사회는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관은 지난 1987년 소방차 1집 앨범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통화중', '그녀에게 전해주오', 'G카페' 등을 히트시키며 80~90년대를 풍미했다.
한편, 정원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원관 결혼 축하드려요", "정원관 결혼, 드디어 장가를 가시는군요", "정원관 결혼, 2세 소식도 빨리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