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에게 팬레터를 보낸 소녀들을 찾기 위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팬 사인회 장소에 도착한 이광수는 "이곳은 우리 아버지의 회사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이어 이광수 아버지가 등장했고, 이광수는 아버지를 만나자마자 "나를 괴롭히는 형이다"라며 김종국을 지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의 소녀를 위한 서프라이즈 레이스 '소녀를 찾아라' 편은 2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