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함께 여행을 온 친구와 한 팀이 돼 노래자랑을 펼쳤다.
모든 팀이 동요를 택한 가운데 윤후 팀은 유일하게 가요를 선택했다. 윤후 팀은 아빠 윤민수가 속한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선곡했다.
윤민수는 이에 아이들에게 "감정을 잡아야 한다"며 눈높이식 상황 설정을 이야기해줬다.
노래자랑 두 번째 순서로 나온 윤후와 지원이는 9살 답지 않은 애절한 무대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를 시작했지만 최고의 감정 표현으로 아빠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종혁은 "나 지금도 목이 멘다. 너무 애틋하다. 이런 화음은 이소라 김범수 이후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반면 성동일은 "대놓고 아빠 노래를 홍보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열창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잘 부르더라",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역시 피는 못 속이네", "윤후 미워도 다시 한번, 커서 가수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