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 망언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여진구가 망언 종결자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의 주연배우 김윤석과 여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스스로 잘 생겼다고 생각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솔직히 난 잘 생긴 파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석은 "여진구는 여러 가지 얼굴을 지녔다. 배우로서는 굉장히 좋은 얼굴"이라며 여진구의 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진구 망언… 잘 생긴 거 아는데 괜히 겸손해 하는 것 같다", "여진구 망언 이해한다. 나도 항상 망언하고 다닌다", "여진구 망언, 막 조각 같이 생기진 않았지만 매력 있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와 김윤석이 출연하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9일 개봉한다.

▲ 여진구 망언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