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호랑이 선임 놀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신입 헌병들이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호랑이 선임 놀이에 바짝 긴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2주 된 신입 헌병들이 전입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수로를 비롯한 멤버들은 그동안 전입 때마다 무시무시했던 선임들의 환영식을 따라하자고 했다.

멤버들은 바로 얼차려를 하거나 몸과 힘 자랑을 하면서 긴장감을 갖게 했다. 신입들은 이들의 할리우드 액션에 얼어붙었다.

멤버들은 또한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거나 장난기 거둔 표정으로 말을 걸면서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 신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들어왔을 때 무술 같은 것을 해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내 노래를 부르며 격하게 환영하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 진짜사나이 호랑이 선임 놀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