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KBS2 '개그콘서트' 속 코너 '군대온 걸'이 29일 첫선을 보였다.

이날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군대온 걸'은 지난 19일 추석특집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 통편집 코너 중 하나였다.

'군대온 걸'은 '월드 워 좀비'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시청자 투표를 통화 재녹화 여부가 결정났다.

대한민국 헌법이 개정되며 대한민국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 설정의 '군대온 걸'은 정명훈, 김경아, 허안나, 홍나영, 박성호가 출연했다.

정명훈은 여군 말년 병장으로, 허안나와 홍나영은 일병으로 등장해 군 생활 에피소드를 연기했다.

박중사 박성호는 영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위튼으로 분장한 뒤 "너희는 꼬리 계급, 나 머리 계급"이라고 외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신선했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앞으로 더 기대된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