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방송에서 남편을 언급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한지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연예인들은 소개팅을 잘 안 하지만, 친언니가 소개해줘 프로필을 받았다"고 남편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어 "받은 프로필 상단에 첫 번째로 믿음이 신실한 사람, 두 번째로 사법고시 1, 2, 3차를 한 번에 패스, 세 번째로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거기에 만나기도 전에 첫통화를 무려 1시간30분이나 했다. 그만큼 말이 잘 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 남편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혜 남편 검사였구나. 3차까지 한 번에 패스라니… 대단하네", "한지혜 남편 얼굴 궁금하다", "한지혜 남편 부자인 듯… 나도 부자 만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27세이던 2010년 9월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6세 연상의 검사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지혜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공대를 나와 현직 검사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