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이면 감천 /KBS 제공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1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은 25.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지성이면 감천'에는 이예린(이해인 분)의 실수로 방송국 스튜디오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나 회장 안태준(독고영재 분)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일일드라마의 힘은 정말 대단하구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놀랍다. 지성이면 감천 재미있나보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종영할 때 까지 30% 찍어야 할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굿닥터'는 20.3%, MBC '오로라 공주'는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이날 첫 방송된 MBC '제왕의 딸 수백향'은 7.5%의 시청률을 보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