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섹시 간호사로 변신했다.
영화 '밤의 영화'(감독 김제영/제작 영화사 아이비젼) 제작사는 김민정이 섹시한 간호사로 변신한 스틸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해당 사진 속에서 흰색 망사스타킹에 하이힐, 민소매 통지퍼 미니원피스에 간호사 모자를 쓴 파격적인 모습이다.
이 장면은 희주(김민정 분)가 어머니가 보내주신 이삿짐 속에 발견된 옷을 입고 남편 영수(천정명 분)을 유혹하는 순간이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희주는 고등학교 시절 핼러윈 파티에서 입었던 간호사 복장을 발견하고 추억에 빠져있다가 퇴근하고 들어오는 남편을 위해 섹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나서는 설정이다.
김민정이 섹시간호사 변신함으로써 천정명과 알콩달콩한 러브신으로 이어진다고 제작사는 덧붙였다.
'밤의 여왕'은 소심남 '영수'가 천사 같은 외모, 일류 호텔급 요리 솜씨에 3개국어에 능통하는 등 지적 능력까지 겸비한 현모양처 '희주'의 과거 흑역사를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밤의 여왕 김민정의 섹시 간호사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의 여왕 김민정, 이렇게 섹시했었나", "밤의 여왕 김민정, 색다른 모습이네요", "밤의 여왕 김민정, 영화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