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컬투쇼에 깜짝 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한참 방송이 진행되던 와중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 배우 박신혜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등이 스튜디오에 난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DJ 정찬우와 김태균 앞에서 각자의 개인기를 펼쳤으며 특히 노란팀의 김종국은 "복근을 보이겠다"며 배를 드러냈고, 하하 역시 복근공개를 시도했지만 김종국과 다른 비주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두 팀이 '컬투쇼'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피력해달라"는 DJ들의 제안에 김종국은 "나는 '컬투쇼'를 정말 좋아해 문자도 보낸다"고 밝혔지만 하하는 "파란팀은 다른 방송사 라디오를 듣는다"며 이간질을 시도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파란팀의 박신혜는 "'상속자들'이 다음주 첫방송"이라며 "내가 상속자가 되기위해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 줄 아느냐"고 외쳤고, 개리는 즉석 랩을 시도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런닝맨 컬투쇼 난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컬투쇼 난입, 깨알같은 미션이네", "런닝맨 컬투쇼 난입, 대박이다", "런닝맨 컬투쇼 난입,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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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