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모델 미란다커를 닮은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미란다커를 닮은 화성인 홍여름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름 씨는 "빅토리아 시크릿쇼에서 미란다 커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라며 "그녀의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미란다 커를 닮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 성형을 한 게 다 보인다"며 홍여름 씨의 이마와 눈을 지목했다.

하지만 홍여름 씨는 "이마는 수술하지 않았다"며 "눈과 코밖에 안 했다. 볼도 모두 제 살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인들은 '성괴'가 된다고 성형을 만류했지만, 미란다 커와 더 닮고 싶어서 성형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홍여름 씨는 미란다커를 연상시키는 동그란 얼굴부터 눈매는 물론이고, 그녀의 메이크업법, 파란 컬러렌즈까지 총동원해 미란다커와 비슷한 외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진짜 닮은 것 같다. 깜짝 놀랐네",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예쁘긴 한데… 좀 다른 것 같다",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열정이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미란다커 닮은꼴 화성인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