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QTV '20세기 미소년' 방송 캡처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방송된 QTV '20세기 미소년'에서는 핫젝갓알지 멤버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등이 괌으로 우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카메라로 멤버들을 찍으며 여행을 떠나는 소감을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카메라 꺼라. 비행기 무섭다 진짜로"라고 소리쳐 주위를 놀라게 했다.

토니안은 "비행기가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지 않냐"며 은지원을 안심시켰지만, 은지원은 "누가 그러냐. 누구한테 들었냐? 나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이 무거운 게 하늘을 나는 것과 그 무거운 배가 바다에 뜨는 것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의외네. 외국 많이 가봐서 안 무서워 할 줄 알았더니",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보고 깜짝 놀랐다",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보고 한참 웃었다. 완전 어린아이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은지원 비행기 공포증 /QTV '20세기 미소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