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주경찰서는 8일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광란의 질주를 벌인 김
모(15·파주시 파주읍)군등 10대 6명에 대해 교통방해 및 공무집행 방해 혐
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간인 김군 등은 지난 7일 새벽 0시30분께 파주
시 조리면에서 금촌 일대까지 125cc 오토바이 3대에 나눠타고 질주하며 운
전자 김모(49·여)씨의 교통을 방해한 혐의다.
 이들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돌진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
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