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박신혜 강민혁 /화앤담 픽쳐스 제공
배우 박신혜와 강민혁이 미국 LA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제작진 박신혜와 강민혁이 거리데이트를 즐기는 장면들을 담을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상속자들'에서 박신혜와 강민혁은 각각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과 '지성상속자' 윤찬영 역을 맡았다.

박신혜와 강민혁의 데이트 장면은 지난달 12일 미국 LA에 위치한 쇼핑타운 city work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마주보며 함박웃음을 터뜨리거나 애정 가득한 시선을 교차하는 등 서로에 대한 감정이 묻어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친절하고 활달한 성격의 박신혜와 차분하면서도 여유로운 이미지의 강민혁은 강신효 PD와 촬영 장면의 세밀한 부분까지 의논하는가 하면, 촬영이 완료된 부분까지 일일이 모니터링 하는 등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 '상속자들'은 '주군의태양' 후속으로 오는 9일 첫방송 된다.

▲ '상속자들' 박신혜 강민혁 /화앤담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