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6회 방송 말미에는 미국으로 떠났던 태공실(공효진 분)과 주중원(소지섭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3일 공개된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영상에서는 주중원과 재회한 태공실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태공실의 달라졌다는 말이 귀신을 볼수 없게 된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태공실의 "사장님 보고 싶었어요", "주중원 씨 나한테 올래요?" 등의 예고가 이어져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태이령(김유리 분)는 "내가 너 안 잃어버리게 꼭 잡고 있을게"라면서 강우(서인국 분)에게 사랑을 속삭여 두 사람의 막판 러브 라인도 기대하게 했다.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빨리 저녁이 왔으면 좋겠다", "주군의 태양 17회 예고, 소지섭과 공효진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벌써 주군의 태양 마지막?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 마지막 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