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차기 금융업무 기관으로 투명성과 경쟁력을 갖춘 NH농협은행을 지정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 연말 금고 약정기간이 완료되는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적격여부 심의를 거쳐 수의계약 형태로 NH은행을 선정하고 4년간 시금고 금융업무를 재지정 했다.
이에따라 농협은행은 앞으로 2014년 1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고양시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는 물론 시금고 업무를 전담하며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세출금의 지급, 세입세출 외 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지방채 보관 출납 및 상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조만간 농협은행과 금고업무 취급 약정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유휴자금과 상하수도 사용료 수납, 지정금고로 4년간 농협은행을 지정 하는 등 고양시의 모든 금융업무를 맡게 됐다.
고양/김재영기자
고양시 시금고에 'NH농협' 4년간 금융업무 전담 재지정
입력 2013-10-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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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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