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이민우 /KBS 제공

배우 이민우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이민우, 홍경인, 정은표, 이계인이 출연해 사극전문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이민우는 5세부터 사극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연기 연습을 위해 역사서적 40권을 읽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민우는 "사실 '용의 눈물'에서 양녕대군 역이 아니었다. 처음에 들어온 건 충녕대군이라 그에 관한 역사서적은 40권정도 읽었다"며 "하지만 촬영 2주 전에 갑자기 양녕대군으로 역할이 바뀌어 다시 공부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우가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