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가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달궜다.
3일 오후 부산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하지원, 한효주, 고아라, 김소연, 유인나, 김효진, 조여정, 이연희, 전혜빈, 남규리,소이현, 김선아, 김민정, 황인영, 김규리 등 여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배우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저마다의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배우 강한나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3일 오후 부산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한나는 심플한 디자인의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고대현 객원기자
특히 배우 강한나는 이날 파격적인 뒤태 노출로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심플한 디자인의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강한나는 허벅지 위까지 드러난 옆트임으로 매끄러운 각선미를 노출하는 한편, 엉덩이 골이 살짝 드러나는 아찔한 뒤태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배우 한수아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수아는 드레스가 하이힐 굽이 걸려 치맛자락을 정리하는 등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홍수아는 은은한 살구빛이 감도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날 레드카펫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강렬한 붉은색과 전통적인 검은색보다 흰색이 대세를 이뤘다.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황인영, 조여정, 전혜빈 등 많은 여배우가 흰색 드레스로 자태를 뽐냈다.
▲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배우 한수아가 파격 드레스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부산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연애의 기술'(이수성 감독)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한수아는 가슴골과 각선미가 시원하게 드러난 파격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고대현 객원기자
▲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3일 오후 부산시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강한나, 홍수아, 하지원, 한효주, 고아라, 김소연, 유인나, 김효진, 조여정, 한수아, 이연희, 전혜빈, 남규리, 김기덕 감독, 이은우, 소이현, 이현우, 탑(빅뱅 최승현), 김선아, 천정명, 정경호, 이준(엠블랙), 김민정, 황인영, 김규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대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