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소지섭 /디딤531 제공

배우 정가은이 소지섭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일 배우 정가은은 "막촬영을 눈앞에 두고 다들 수고하셨다며 모든 스텝들과 연기자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신 친절한 지섭씨. 이 운동화는 대대손손 간직하는 걸로"라는 글과 배우 소지섭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정가은과 소지섭과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가은은 '주군의 태양' 에서 관리팀 실장 '안진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감초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정가은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정이 많이 들고 애착이 가는 작품이었다. 종영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안진주라는 역할로 출연했지만 시청자의 마음으로 주군과 태양이 너무 보고 싶을 것 같다"는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가은 소지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소지섭, 나도 소지섭한테 선물 받고 싶다", "정가은 소지섭이 준 운동화 애지중지 할 듯", "정가은 소지섭, 두 사람 수고 많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