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경 윤두준 /뷰티쁠 제공·연합뉴스

배우 이수경과 비스트 멤버 윤두준의 조합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tvN 측은 "'막돼먹은 영애씨12' 후속으로 편성된 '식사를 합시다'에 윤두준과 이수경이 출연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10월 중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수경과 윤두준이 주인공 물망에 오른 '식사를 합시다'는 요즘 화제로 떠오른 1인 가구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이수경은 극중 3년차 이혼녀로, 윤두준은 맛집을 섭렵하는 매력남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특히 소재가 싱글족들의 '먹는 것'에 맞춰져 있어 출연진들의 먹방이 종종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두 남녀배우가 정식계약을 한다면 그들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수경 윤두준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경 윤두준 캐스팅 소식 듣고 생각해보니까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수경 윤두준 캐스팅 딱이네. 이대로 촬영 들어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이수경 윤두준 궁합 잘 맞으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식사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2' 종영 이후 1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