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 제공
배우 강동원 송혜교의 영화관 나들이가 포착돼 화제다.
 
지난 2일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수한 복장의 강동원과 송혜교가 영화관 좌석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앉아있는 모습 만으로도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할 만큼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이' VIP 시사회에는 강동원 송혜교 외에도 송강호, 신하균, 김수현, 박희순, 이선균, 김선아, 박유천, 이현우, 등의 배우들과 봉준호, 박찬욱, 홍상수, 김기덕, 류승완, 허진호, 한재림, 민규동, 강형철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나들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선남선녀네",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에서도 자체발광이다", "강동원 송혜교 영화관, '화이' 재밌었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