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N' 윤종신 강승윤 /Mnet 'WHO IS NEXT:WIN' 방송 캡처

'WIN' 윤종신이 강승윤의 성장을 칭찬했다.
 
4일 방송된 Mnet 'WHO IS NEXT:WIN'에서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두 번째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박진영, 이현도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선 윤종신은 "구면인 친구도 있는데 얼마나 많이 발전했나 보겠다"며 '슈스케2'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강승윤을 언급했다.
 
이날 두번째 배틀 '지정곡 미션'에서 강승윤이 속한 A팀은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부드러우면서도 진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본 윤종신은 "강승윤의 라이브를 오랜만에 들었는데 거칠기만 했던 예전과 달리 많이 노련해지고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윤종신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박진영과 이현도는 A팀에 아쉽다는 평가를 내렸고 점수 집계 결과 총점 254점을 기록, 총점 260점을 기록한 B팀 'Baby'에 패배했다.
 
한편 '윈'은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이 A와 B 두 팀으로 나뉘어 데뷔를 위한 치열한 배틀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팀은 10주 동안 총 3번의 배틀을 펼치며 우승팀은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