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송희진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슈퍼스타K5 송희진 무대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10(마시브로, 정은우, 임순영, 장원기, 김민지, 플랜비, 위블리,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이 '성장'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희진은 나얼의 '바람기억'을 선곡해 안정된 가창력과 성숙한 감성, 깨끗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제가 찾는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보컬리스트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92점을 줬고, 윤종신 역시 "생방송 무대에서 포텐이 터졌다. 숨죽이면서 노래 너무 잘 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95점을 부여했다.

또 생방송 내내 직설적인 평가로 눈길을 끌었던 이하늘에게도 "오늘 무대 중에 최고였다"며 88점의 점수를 받았다.

결국 송희진은 참가자 중 유일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받아, 이날 경연의 1위를 차지했다.

슈퍼스타K5 송희진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송희진 최고였다. 나얼 뺨치는 무대였다", "슈퍼스타K5 송희진, 생방송 첫 무대부터 포텐 터지네", "슈퍼스타K5 송희진 노래 너무 잘 들었다. 첫 여성 우승자 탄생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위블리가 탈락했다.

▲ 슈퍼스타K5 송희진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