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태민 손나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우결 태민이 손나은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파주 머루농원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나은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고무된 태민은 "난 너 좋아한다"며 "마음의 문이 얼마나 열렸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손나은은 난처한 듯 "오빠는 어떻게 그렇게 빨리 고백을 하느냐. 혹시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가 아니냐"며 타박했다.
 
그러자 당황한 태민은 "금방 사랑에 빠진다고 해서 금방 식는다는 것은 아니다. 난 오사빠다. 오래 사랑에 빠진다"며 "특히 나은이 너한테는 오사빠다. 반년 동안 널 계속 좋아하고 있다"고 용기 내 고백했다. 이에 손나은은 "마음의 문이 다 열렸다"고 화답해 태민을 기쁘게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나은은 "지금까지 좋아한 사람 중 태민 오빠가 특별한 것 같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결 태민과 손나은의 애정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태민 손나은 커플 정말 예쁘다", "우결 태민 손나은, 달달하네", "우결 태민 손나은 커플, 정말 좋아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우결 태민 손나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