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광희가 독서를 전파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책 읽으며 살기' 체험에 나선 게스트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대기실을 넘나들며 동료 아이돌들의 독서 실태를 점검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을 묻는 광희의 질문에 엑소 수호는 '어린왕자'를 꼽았고 루한은 '해리포터'를 꼽았다.
비스트 윤두준은 '중국견문록'을 가장 인상 깊은 책으로 꼽으며 "최근에는 책을 많이 못 읽었다. 만화책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두준은 "비스트 막내 손동운은 독서가 취미"라며 "양요섭도 하루종일 책을 읽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광희는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독서에 몰두하는 등 미션에 집중, 결국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