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 경성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SNL 코리아'가 또 다시 공감 넘치는 패러디 콩트 'GTA경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지난달 27일 방송돼 눈길을 끌었던 'GTA조선'의 후속편 'GTA경성' 편이 방송됐다.

'GTA경성'은 게임 'GTA(GRAND THEFT AUTO)'를 패러디한 콩트로, 부자연스러운 캐릭터의 움직임과 어설픈 무기 전환 등 게임의 특성을 콩트로 변환 시킨 점이 웃음의 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교가 이완용으로 분해 일제지배 하의 서울 거리를 걸어 다니며 게임 속 상황을 재연했다. 이완용이 김춘삼과 게임 대결을 벌이며 일본도, 불로초, 깻잎, 기관총으로 도구가 갑작스럽게 전환되는 모습이나 난데없이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 가득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 SBS '야인시대'에 심영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 김영인은 카메오로 출연해 "내가 고자라니"라는 단 한마디의 대사로 방송 직후 화제가 됐다.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만한 소재로 콩트를 기획했다. 알면 알수록 재미가 느껴지도록 고안한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속편 제작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반응이 너무 좋아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볼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 GTA 경성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